두꺼비

【 신토불이 우리문학 105 】 두꺼비 김유정   책소개 〈두꺼비〉는 1936년 3월 《시와 소설》에 발표된 김유정의 단편소설이다. 이 작품은 김유정이 자신과 박녹주와의 관계를 희화화하여 해학적으로 표현한 자전소설이다. 이것은 놈이 아직도 나에게 대하여 기생오라비로서의 특권을 가지려는[…]

언약(言約)

【 신토불이 우리문학 104 】 언약(言約) 김동인   책소개 〈언약(言約)〉은 1946년 7월 《신소녀(新少女)》에 발표된 김동인의 단편소설이다. 칠십 줄에 든 늙은 아버지, 그렇지 않아도 인생으로서의 근력이, 줄어들어 갈 연치에, 본시부터 허약하던 몸에다가 또한 일생을 통하여 빈곤하게[…]

지하촌

【 신토불이 우리문학 101 】 지하촌 강경애   책소개 〈지하촌〉은 1936년 3월 12일부터 4월 3일까지 《조선일보》에 연재된 강경애의 단편소설이다. 이 작품은 일제 강점기 시대, 가난과 질병에 시달리던 하층민들의 비참한 삶의 공간을 형상화하며 가난은 개인의 문제가[…]

금붕어

【 신토불이 우리문학 099 】 금붕어 최서해   책소개 〈금붕어〉는 1926년 6월 《조선문단》에 발표된 최서해의 단편소설이다. 서방님 곁에 앉은 아씨도 서방님과 같이 어항 속 금붕어를 들여다보았다. “저놈은 물만 갈아 주면 저 모양이지?” 서방님은 아씨를 은근히[…]

동자삼(童子蔘)

【 신토불이 우리문학 096 】 동자삼(童子蔘) 김동인   책소개 〈동자삼(童子蔘)〉은 1940년 1월 《야담(野談)》에 발표된 김동인의 단편소설이다. 대감은 장단대신이라 이름 높던 이종성이었다. 당시의 어지러운 정국을 좋지 못하게 보고 대신을 사면하고 한가히 낚시질로 소일을 하고 있던 중이었다.[…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