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신토불이 우리문학 200 】 노래를 잊은 사람 이무영 책소개 〈노래를 잊은 사람〉은 1934년 11월, 12월 《중앙》에 수록된 이무영의 단편소설이다. 멀리 찬바람을 타고 온 노랫소리는 팔 년 만에 고향에서 맺은 나의 첫 꿈을 깨어버렸다.[…]
화형
【 신토불이 우리문학 199 】 화형 현진건 책소개 〈화형〉은 1939년 10월 《박문》에 발표된 현진건의 단편소설이다. 해님 다리를 조금 비켜놓고 모기내 천변 큰길에는 장작과 솔단이 집채같이 재이었다. 황을 덤썩 묻힌 긴 채 관솔에 불을 붙여[…]
일기
【 신토불이 우리문학 198 】 일기 이효석 책소개 〈일기〉는 1934년에 발표한 이효석의 단편소설이다. 며칠 전부터 거리에 유숙하고 있는 순회극단의 단장의 딸인 여배우가 지난날 아침 여관방에서 돌연히 해산을 하였으나 달이 차지 못한 산아는 산후 즉시[…]
사진과 편지
【 신토불이 우리문학 197 】 사진과 편지 김동인 책소개 〈사진과 편지〉는 1934년 4월 《월간매신(月刊每申)》에 발표된 김동인의 단편소설이다. 어떤 해수욕장. 어제도 그저께도 같은 자리에 같은 모양으로 누구를 기다리는 듯이 망연히 앉아 있는 여인. 나이는 스물[…]
화염에 싸인 원한
【 신토불이 우리문학 196 】 화염에 싸인 원한 나도향 책소개 〈화염에 싸인 원한〉은 1926년 7~8월 《신민(新民)》에 연재된 나도향의 단편소설이다. 8월에 저자가 사망하여 미완성으로 남았다. 김상인은 어제야 비로소 여장을 풀어놓고 처음으로 동료인 이종수와 은행 집무를[…]
동정
【 신토불이 우리문학 195 】 동정(同情) 강경애 책소개 〈동정(同情)〉은 1934년 10월 《청년조선》에 발표된 강경애의 단편소설이다. “아침마다 냉수 한 컵씩을 자시고 산보를 하십시오.” 하는 의사의 말을 들은 나는 다음날부터 해란강변에 나가게 되었으며 그곳에 있는 우물에서[…]
단발
【 신토불이 우리문학 194 】 단발 이상 책소개 〈단발(斷髮)〉은 1939년 4월 《조선문학》에 발표된 이상의 단편소설이다. 그는 쓸데없이 자기가 애정의 거자인 것을 자랑하려 들었고 또 그러지 않고 그냥 있을 수가 없었다. 공연히 그는 서먹서먹하게 굴었다.[…]
토혈
【 신토불이 우리문학 193 】 토혈 최서해 책소개 〈토혈(吐血)〉은 1924년 《동아일보》에 연재된 최서해의 단편소설이다. 이월의 북국에는 아직 봄빛이 오지 않았다. 오늘도 눈이 오려는지 회색 구름은 온 하늘에 그득하였다. 워질령을 스쳐오는 바람은 몹시 차다. 벌써[…]
사랑인가(愛か)
【 신토불이 우리문학 192 】 사랑인가(愛か) 이광수 책소개 〈사랑인가(愛か)〉는 1909년 《백금학보》에 발표한 이광수의 단편소설이다. 분키치는 시부야로 미사오를 찾아갔다. 무한한 기쁨과 즐거움과 희망이 그의 가슴에 넘치고 있었다. 도중에 한 두 벗을 방문한 것은 오직 그[…]
얼어 죽은 모나리자
【 신토불이 우리문학 191 】 얼어 죽은 모나리자 채만식 책소개 〈얼어 죽은 모나리자〉는 1937년 3월~4월 〈사해공론〉에 발표된 채만식의 단편소설이다. 농투성이의 딸자식이 별수가 있나! 얼굴이 반반한 게 불행이지. 올해는 윤달이 들어 철이 이르다면서 동지가 내일[…]